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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인생이 모험과 도전' LPGA 스타 김인경, 남자 US오픈 지역예선 출전
김인경. [사진 한화큐셀] LPGA 선수 김인경(31)이 남자 US오픈에 나갔다. 김인경은 14일(한국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클래식 클럽 팜 데저트에서 벌어진 US오픈 1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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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애 첫 메이저에 빠지다…LPGA 고진영 시대
고진영(가운데)이 8일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캐디 데이비드 브루커(왼쪽), 매니저 최수진씨와 함께 18번 홀 옆 포피 폰드에 뛰어들고 있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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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7년 전 아픔 털까'... 김인경, LPGA 시즌 첫 메이저 2R 단독 선두
김인경이 6일 열린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둘째날 2번 홀에서 샷을 시도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김인경(31)은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 메이저 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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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수하다가 다치기도...22명 빠진 'LPGA 첫 메이저 명물' 포피 폰드
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지은이 시상식을 마친 뒤 전통에 따라 캐디와 함께 18번홀 옆의 작은 연못에 뛰어들고 있다. [중앙포토] "원래 찬물로 샤워하지 않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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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메이저 퀸' 박인비의 도전 "작년 아쉬움? 오히려 자신감으로..."
지난해 12월 새 시즌 포부를 밝힌 박인비. [뉴스1] "훌륭한 역사가 있고, 대단한 세리머니도 있다. 그만큼 기억에 많이 남고, 좋아하는 대회 중 하나다" 미국여자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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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영할 줄 모르지만..." 시즌 첫 메이저 기대하는 박성현
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을 목표로 잡은 박성현. [AFP] "매우 매우 흥분된다. 시즌 첫 메이저라 긴장도 되지만, 재미있는 도전이 될 것이다." 여자 골프 세계 1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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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호수의 여인'은 코리안 빅3?... 해외 베팅업체에선 "고진영 1순위"
지난달 2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(파72)에서 열린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대회 1라운드에서 고진영이 티샷을 하고 있다. [사진 L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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낚시-레이싱-요트-명상... "취미 덕에 골프도 늘었어요"
대형 앰버잭을 들고 활짝 웃는 타이거 우즈. [사진 우즈 트위터] "낚시와 골프는 공통점이 많다." 21일 끝난 미국프로골프(PGA) 투어 더 CJ컵에서 우승한 브룩스 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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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나무채로 210m … LPGA 한국인 첫 우승 여자 골프 전설 구옥희
━ 스포츠 다큐 - 죽은 철인의 사회 2002년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(JLPGA) 메이저 대회에서 3승을 할 당시 구옥희의 샷 모습. 짧은 머리에 단호한 표정으로 카리스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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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멀고 험했던’ 외환 위기, 요술공주와 함께 ‘끝내 이겼다’
캐디가 지켜보는 가운데 홀 공략을 구상하는 박세리. 오른쪽은 라이벌인 안니카 소렌스탐. [사진 민수용] 1998년 TV를 틀면 가수 양희은의 노래 ‘상록수’를 배경으로 박세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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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긴장하면 한없이 멀어진다 … 농구 골대와 골프 홀
아쉽게 PGA 투어 우승을 놓친 김시우는 ’마지막 홀 퍼트로 돌아가고 싶다“고 했다. [AFP=연합뉴스] 김시우는 지난 16일 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공을 아주 잘 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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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ANA 준우승' 박인비 "일주일 내내 좋은 경기...행복하다"
ANA 인스퍼레이션에서 8차 연장 끝에 우승한 린드베리를 안는 박인비(오른쪽). [AP=연합뉴스] 준우승이었지만 품격이 느껴졌다. '골프 여제' 박인비(30·KB금융그룹)은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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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차 연장 대접전' 박인비-린드베리, ANA 인스퍼레이션 일몰로 순연
박인비. [랜초 미라지 USA투데이=연합뉴스] 페닐라 린드베리. [AP=연합뉴스] '골프 여제' 박인비(30·KB금융그룹)가 페닐라 린드베리(스웨덴)와 4차 연장 접전 끝에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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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라운드 공동 3위, 그러나 내용은 달랐던 박인비-박성현
30일(현지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 다이나쇼어 코스에서 끝난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 2라운드 경기에서 박인비가 파5홀인 2번 홀에서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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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승하고 연못 퐁당 … “골프장에 물안경 가져갈까”
지난해 우승자인 유소연(가운데)이 가족·캐디와 함께 ‘포피의 연못’에 입수하던 모습. [중앙포토] 한국 선수가 올해도 호수에 빠질까. 29일 밤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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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빠의 갤러리 그랜드 슬램' 위해 뛰는 '골프 여제' 박인비
박인비. [EPA=연합뉴스] "아빠가 '갤러리 그랜드 슬램'을 해보고 싶다는 말씀을 많이 하세요."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(LP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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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선영, LPGA 블루베이 1라운드 단독 선두...'세계 1위' 박성현은 그린 캐디빕 받아
유선영. [뉴스1] 유선영(31·JDX)이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 블루베이 LPGA 1라운드에서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. 유선영은 8일 중국 하이난성 신춘의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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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PGA 메그 맬런, 베스 대니얼 커밍아웃
26일 명예의 전당 입회 연설을 하는 메그 맬런. [AFP=연합뉴스] 은퇴한 LPGA의 스타 메그 맬런(54)이 커밍아웃했다. 그는 명예의 전당 입회를 한 27일(한국시각)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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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한국 골퍼 33승 도왔다, 든든한 삼촌 같은 딘 허든
17일 끝난 BMW챔피언에서 우승한 고진영. 허든은 신지애와 24승, 고진영과 6승을 합작했지만 3년간 호흡을 맞춘 서희경과는 연장전에서만 4번 패하는 불운을 맛보며 1승도 거두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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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비앙 잡으면 … LPGA 한국 여자 그랜드 슬램
유소연(27·메디힐)과 박성현(24·하나금융그룹), 그리고 김인경(29·한화).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(LPGA)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들이다. 유소연이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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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김인경 ‘길고 굽은 길을 걸어’ 높이 날다
김인경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성격이 똑 부러지는 소녀였다. 중학생 때 만난 김인경은 그랬다. 골프를 하는 다른 아이들 보다 세상사에 관심이 많았다. 골프에 대한 의지도 컸다. 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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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cm 가는데 5년 4개월, 김인경 첫 메이저 우승
매년 나비스코 챔피언십이 열릴 때면 방송에서는 김인경의 실수 장면이 나왔다. 김인경이 우승 경쟁을 할 때도 어김없이 30cm 퍼트 실수 장면이 나왔다. 선수에게는 엄청나게 큰 상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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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지개 떴다 … ‘기부 천사’ 김인경의 미소
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후 속에서도 침착하게 샷을 하 는 김인경. 올해 제2의 전성 기를 맞았다. [킹스반스 AFP=연합뉴스]김인경(29)이 셋째 날 경기를 마칠 즈음 선명한 무지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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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지개는 상서로운 징조? 아주 특별한 골퍼, 김인경
6일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인근 킹스반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김인경(왼쪽)과 그의 매니저가 활짝 웃고 있다. 그 뒤로 무지개가 떴다. 킹